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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0. 7. 26. 17:38[라이알버] Cthulian roulette ; 둘 중 하나는 진짜!
라이오넬 이스터브룩X알버트 알로이스 윌프레드로 다녀온 Cthulian roulette ; 둘 중 하나는 진짜!의 플레이 로그입니다!
원본 시나리오는 이쪽 → https://unhappynyaru.postype.com/post/7316097
KPC : 라이오넬 이스터브룩 (@LAKekkon)
PC : 알버트 알로이스 윌프레드 (@alllup)
즐거웠습니다.
그럼!
시작 전에!
알버트,
<아름다움>을 어필 해주세요.


귀엽다. 알버트.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Cthulian roulette ; 둘 중 하나는 진짜!~
오늘은…
평범한 하루입니다.
당신은 오늘도…
느즈막히 일어납니다.
점심은 어쩔 거냐는 메이드의 말을 들으면서, 정말로 느긋하게요.
일어나니 해가 이미 중천이군요!
그럼 일어난 알버트는 뭘 했을까요?
할 일이 딱히 없는 알버트!
뭘 하면서 하루를 보냈나요?

어휴…
순간 라이오넬의 목소리가 들린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착각이겠지만요.
당신이 여유롭게 책을 펼치고 시간을 보낼 때 무렵,
니나가 차를 들고 와서 말을 건넵니다.
“주인님! 그 소문 들었어?”

니나는 당신의 반응에 잠깐 고개를 갸웃하곤 말합니다.
“좀 이상한 소문이 돌더라구! 악신이 있다나?”
“아하하. 주인님은 이런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몰랐겠지만!”

니나는 당신의 말에 잠깐 뾰로통한 표정을 짓습니다.
“의사 선생님이랑 닮았다니!”
약간 불만족스럽게 투덜거리다 이내 다시 웃는 낯으로 말을 이었습니다.
“그게 말이야. 사람들을 갖고 노는 악신에 대한 소문이 도는 거 있지~. 나도 그 외엔 잘 모르지만. 이런 소문이 돌다니, 신기하지 않아?”

“으음~ 확실히 그렇지. 나도 믿기지는 않지만. 악신이라니, 말도 안 되고~….”
니나는 잠시 그렇게 말하다가 ‘내 정신좀 봐!’ 하고 외칩니다.
“불을 켜고 나와서 가볼게! 주인님, 좋은 시간 보내!”
그러더니 급하게 뛰어나가네요.
알버트는 이 소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나요?
더 조사해보고 싶다면 기능을 굴려도 좋아요.

좋아요. 자료 조사!

기준치: | 50/25/10 |
굴림: | 73 |
판정결과: | 실패 |
흐음!
뭔가 신이 어쩌고 하는 신화만 가득 나오네요. 키워드를 잘못 조사한 건가?
누군가에게 물어봐도 좋아요.

좋아요. 그렇게 하셔도 좋습니다.

너.
…
잠시의 신호흠이 간 후로 전화를 받는 소리가 들립니다.











라이오넬은 좀 즐거워 보입니다. 전혀 안 믿는 것도 같고요.



[아, 그러고 보니 그 말도 덧붙었지.]
[소원을 이루어주기는 하는데, 끝이 안 좋다나.]


[그런 소문에 흥미 갖지 말고 운동이나 더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잔소리입니다!


뚜… 뚜… 뚜…
당신은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당신은 책을 펼치고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
…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요.
당신이 책을 덮을 때쯤 되니까, 뜨거웠던 태양도 기가 꺾인 듯한 하늘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고 보니 산책을 하라고 했었죠.
어떻게 할까요, 알버트?

밖으로 나가나요?

마음씨 좋은 고용주는, 모처럼 고용인의 말을 듣기로 합니다.
평소에도 이렇게만 말을 잘 들었으면… 하는 라이오넬의 한탄이 들리는 것 같지만 착각이겠죠.
밖으로 나서자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이 좋습니다.
시원하고, 편안하고.
잘 나온 것 같다며,
발을 내딛은 그 때────.
빡!
둔탁한 소음과 함께 뒷통수에 충격이 가해집니다.
누가?
왜?
어째서…?
나를……?
그런 의문도 잠시,
당신은 그대로 쓰러집니다.
……
※루프는 안 하니 안심하세요.
……
…
"…동안 악마에게 홀려 휴짓조각이 된 주식이 몇 주였던가! 마이너스가 된 통장이 몇 개였던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립니다.
나, 아직 살아있나?
그런 생각으로 눈을 뜨면,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옵니다.
그랬었죠. 얻어 맞고 끌려왔죠.
알버트. 체력 1d2 만큼 잃습니다.

1의 체력을 잃습니다.
당신이 주변을 둘러보자, 당신이 선 곳이…… 재판장처럼 보이는 장소 한 가운데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재판장!?
갑자기!?
게다가 밧줄로 온 몸이 묶여있습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꼴로,
수십 명의 배심원에게 둘러싸인 채입니다!
알버트, 지금 어떤가요?
정신적으로 혼란스럽다면 이성 판정. 아니라면 넘어가셔도 좋아요.

기준치: | 55/27/11 |
굴림: | 100 |
판정결과: | 대실패 |
진짜 혼란스럽나봐.
알버트는 너무… 이 상황이 혼란스럽습니다. 너무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잖아요. 갑자기 얻어 맞고 재판장에 끌려오다니!
이성 1을 잃습니다.
그리고 그런 당신의 눈앞에,
라이오넬 이스터브룩이 보입니다.




그 역시 혼란스러워 보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
스포트라이트가 켜집니다.
느닷없는 빛에 눈이 적응 할 때쯤,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옵니다.
익숙한 흑발 머리카락,
익숙한 청회색 눈.
이건…

나!?
그는 당신과 마찬가지로 온몸이 결박되어 있으며, 당신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이 사실을 안 알버트와 라이오넬, 두 사람 모두, 이성 판정!

기준치: | 54/27/10 |
굴림: | 6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5/32/13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혼란스러운 알버트만 이성 1을 잃습니다. 이게 뭐람?


세상에 도플갱어가 존재한다는 점이 놀랍긴 합니다만…… 당신은 대체 왜 여기 있는 걸까요?
거기까지 생각했을 때, 알버트와 똑같이 생긴 이는 알버트의 옆에 묶입니다.
그리고,
탕탕탕!
익숙한 심판의 망치 소리가 들립니다.
판사의 자리에 앉은 누군가가 소리칩니다.
"더 이상 악신에게 당하고 살 수 없기에, 이 자리를 빌어 그를 심판하고자 한다!"
"아름다운 흑발의 남자, 바로 그것이 악신이다! 자! 저 얼굴을 봐라!"
…
…예?
사람들의 시선이,
당신에게 모이고.
화려한!!!!
조명이!!!
알버트를!!!!!!
감싸네!!!!!!!!!

센 조명은 알버트의 얼굴에 짙은 음영을 만듭니다.
자리잡은 선명한 이목구비는 어딜 봐도 영락없는 APP 90의 얼굴입니다.
휘파람 소리가 나다가, 이어서 헛기침과 야유 소리가 들립니다.
"저것이 얼굴로 사람들을 홀렸다! 우리 소원이 물거품이 된 이유는, 모두 저 군침이 싹 도는 얼굴 때문이야!!"


알버트...
수치스럽다면,
이성 판정. (ㅋ)

기준치: | 53/26/10 |
굴림: | 3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당신은 어떻게든 진정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타임어택입니다!
재판장에서는 긴장되는 BGM이 흘러나옵니다. 식은땀이 흐릅니다. 이 자식들은 뭐하는 놈들이지?
당신이 라이오넬에게 말을 걸자, 다시 한 번 커다란 외침이 들립니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얼굴은 한 명이 아니야! 분명 악신이 억울한 인간 한 명을 복제한 거겠지. 그러니 라이오넬이 증인으로 선 것이다!"
"누가 인간인가! 결백을 증명하면 심판에게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알버트, <지능>!

기준치: | 60/30/12 |
굴림: | 3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당신은 그만 피하고 싶은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러니까…
얼굴이 좀 잘 생겼다고 해서… 악신으로 오해받고 있는 겁니까?
…
이성 판정. 0/1

1만큼 이성을 잃습니다. 젠장!
당신이 그러고 있을 때, 당신과 같은 얼굴의 남자가 말합니다.

저 자식은 또 뭐라는 걸까요.


술렁술렁…
외모 어필 탓인지,
저쪽에 많이들 혹한 모양입니다?




당신이 그렇게 말하자!!!!!
배심원들의 이목이 쏠립니다!!!!!!!


어이 없는 알버트,
그런 당신에게 당신과 얼굴이 같은 남자가 묻습니다!!!!!!!!!



모두 당신의 말에 불만을 가진 듯합니다!
여기서 사람들의 눈에 비친 탐사자를 살펴볼까요?
아, 그러니까 알버트요.
가늘고 부드러운 검은색 머리칼에, 촘촘하고 섬세한 인상을 가지고 있고, 선하게 생긴 두 눈에 빛이 어른거리고, 날카로워 베일지도 모르는 콧날을 가지고 있으며, 눈두덩이 얇아 그림자가 짙은, 맑고 깊은 청회색 눈동자가 눈에 띄며 머리부터 발 끝까지 보기 좋은 선을……
누가 보더라도 미인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외모를 한 채, 지켜주고 싶을 만큼 가녀리고 처연해 보이는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에게나 호감을 살 법한……
계속 할까요, 알버트?

그럼 다시 묻죠!
“당신, 정말 못 생겼나요?”

그럼!?
당신은,
어떻게 생겼죠?!


시간이 없어요, 알버트!
이 순간에도!!!
시간은 가고 있어요!!!!!!!!

잘, 생...기...긴........그러니까, 아.....그래...

잘 안 들린대요!!!!!!!!!!

(수치심에 얼굴을 물들이고 두손으로 마른세수를 하며 울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려.) 잘생겼다고......


당신이 인정하자 배심원들이 '그렇지.' 하고 납득한 기색입니다!
호감도가, 조금 오른 것 같아요!?







(얼굴이라도 써보든가. 하는 눈.)


저쪽은 얼굴을 쓰나 봅니다. (ㅋ)


"그렇지! 자기 자신이라면 자기 얼굴도 쓸 줄 알겠지!"
저 자식들은 뭐라는 걸까요.

"하지만 그만한 얼굴을 쓸 줄 모른다니. 그거야 말로 이상한 것 같기도…."



당신의 반응에 수근거립니다.
저렇게 협조적이지 않아서야. 역시 악신인 게…….
그렇지. 자기 얼굴이 아니니까 낯선 거지….






일부러 저러는 듯 합니다.




뭘 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다면 알버트, <지능>.

기준치: | 60/30/12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당신은 그래요.
도망치고 싶은가 봅니다.








라이오넬은 좀 당황한 것 같습니다..

이대로 물 뿌려서 놀란 심장이 멈춰서 죽게해줘…….
…
그는 잠시 고민하다가
물을 담아와,
당신에게 뿌려주었습니다.
차갑지 않아서 다행이군요...
하지만 이건... 정말 현실이었나 봅니다..

배심원들이 술렁입니다..
"물에 젖은 모습으로 사람을 홀리려는 게야!"
"하지만… 아름답지 않나요?"
"정말 군침 넘어가게 하는 사내로군…"
죽고 싶다.
배심원들의 호감도가 약간 오른 듯 합니다.

그러니까…. 나는 인간인데, 뭘. 어떻게 증명해.

(아니면. 이렇게 말하고 알버트를 물끄러미 봤다. 약간 심드렁한 눈으로 네가 제일 잘 알겠지. 하고 말하듯이.)




기준치: | 75/37/15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이걸 실패하네.

그는 예뻤지만…
다들 잠시 움찔거렸다 진정한 모양입니다.
그래요. 역시 예쁘기만 해선!
다 되긴 하긴 하지만.

뭘 했는지 알아야 내가 안 했다고 증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당신이 악신에 대한 얘기를 하자.
배심원들은 그를 설명하려다 단체로 화가 나 자리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그 신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는 거라고!
그 놈한테 소원을 빌면 연애할 수 있다더니 차단 당했어!
신한테 소원 빌고 옷 단추가 떨어졌어!
미친 듯이 터져 나오는 불만을 재판장이 망치 소리로 진정시킵니다.
정숙, 정숙!





왠지 지금이라면, 자신이 사람이라고 잘 설명하면! 들어줄 지도?!








경험상,
그냥 이자식은 즐거운 겁니다.



기준치: | 75/37/15 |
굴림: | 2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당신은!
아름답게 웃으며!
사람들을 홀립니다.
당신의 말에 사람들은 주춤합니다.
“그렇게 몸이 안 좋다면…….”
“저런 얼굴로 말하는데 어떻게….”
아무래도, 호감도가 조금 오른 것 같군요!

도움을... 주긴 하나 봅니다.





라이오넬이 인상을 찡그리고 있을 때,
배심원 중 누군가 외칩니다!
“그럼 아름다운 미모는 어떻게 설명할 건가!”



아니라고.
“몸이 약하다는 설정도 병약 미소년의 속성을 노린 것 아닌가!?”






재판장? 옷이라도 좀 갈아입고 싶은데…. 신이라면 감기에 걸리지도 않겠지만.
대인기능! 굴려볼까요!

기준치: | 75/37/15 |
굴림: | 6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재판장이 술렁입니다...
“그런 표정으로 말하면…….”
“확실히 젖으면 위험하지…….”
“여러 의미로….”
뭔가 알 수 없는 논의가 스쳐갑니다…
호감도가 약간 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내 재판장이 고민하다 말합니다.
“허튼 수작은 부리지 말도록!”
그리고는 누군가 다가와 밧줄을 풀어주네요.



왜 또.

라기엔 짜증나 보이는데.





(여전히 추워서 몸을 부르르 떨고 팔을 감싸쥐어.) 음, 니나라도 불러서 부탁해도 될까. 집에서 가장 가까이 보는게 그 애인데.
밖에 나가기는 커녕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한다고 잔소리를…. 누구 닮아서..




관심 있었어?

됐어. 너한테 뭘 바라겠냐.


시간도 꽤 지난 것 같으니 소견을 말하는 거지만, 내 생각에는 이쪽이 조금 더 익숙한 알버트 윌프레드 같으니까. 나를 데려온 이유를 생각하면서 합당한 판결 내리길 바라지. (라고 말하며 알버트 쪽을 힐끔 봤다가 재판장을 봤다.)
그의 주장에 재판장이 고뇌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당신은 문득 느낍니다.
어쩌면 이게,
최후 변론의 기회일지도 몰라요!

정말 자기비하적인 설득입니다!
당신의 말에, 재판장이 잠시 고민하더니….
탕탕탕!
무거운 망치 소리가 들리고, 이어서 판결이 들려옵니다.
당신이 니알라토텝이 아니라는 결론이 났다. 그러므로 우리는 알버트 알로이스 윌프레드에게 입힌 상해를 배상해야 하는데…….
이어서 뒷말이 들려와야 하는데 어쩐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뭐야? 어이가 없어 재판장쪽을 향해 고개를 들면, 다시 한 번 뒤통수 쪽에 강한 충격이 느껴집니다.
몸이 땅바닥을 향해 추락하고, 눈꺼풀이 내리감기며, 갖고 있던 한 가지 생각은 더욱 선명해집니다.
이, 망할…….
그래서…… 대체 뭐였던 거냐고 이 자식들아…….
……
…
다시 깨어나보니 알버트는 재판장에 끌려오기 직전 방문했던 장소에 어정쩡하게 서 있습니다.
그리운, 우리 집!
우리 저택!
왠지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맞은 머리는 아직 얼얼합니다.
대체 뭐였던 걸까요? 꿈이었나? 서 있는 걸 보면 꿈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악신이고 뭐고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다 있다 싶습니다.
고개를 돌리면 유리창에 알버트의 얼굴이 비칩니다.
솔직히,
잘생기긴 했지.
그 잠시의 생각 이후로 문자 메시지가 한통 도착합니다.
[얼굴을 제법 쓸 줄 알게된 모양이야.]
…라이오넬?
왜?
왜!?
설마, 설마 그는 그걸…….
~엔딩 A. 구사일생~
생환 보상: 이성치 +1d5, 약간의 자존감.

이성 5를 회복합니다.







메이드 씨에겐 말해주는 게 좋겠군. 그 악신은…
네 주인이었다고.













알버트 A. 윌프레드:응.. (비척비척 침실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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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0. 2. 25. 20:43[니시유우] 재판장에선 정숙해주세요!
원본 시나리오 → https://ssuoao.postype.com/post/1880785
KPC → 니시하라 코우
PC → 유우가타 우미
좋아요!
그러면 유우가타 군!
시작하기 전에!
귀여움 어필을 한 번!?

음흠흠..... (ㅎ)
(잠만 캐입먹고올게여) (아즨자 뒷사람항마력딸리게하시네)
돌겟네

기준치: | 75/37/15 |
굴림: | 76 |
판정결과: | 실패 |
아놔 행깎좀요
여기서 쓰지 말라고
아무튼 좋습니다!

~재판장에선 정숙해주세요!~
...
때는 오전 5시.
세상 사람들 모두가 잠에 빠져있을 시간이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

적어도 당신은 잠에 빠져있었던 시간입니다...

우미는 그렇게
의지로 잠을 잡니다.
좋은 꿈을 꾸고 있었던 것도 같고요...

(어쩐지 회장님의 머리카락에서 바나나맛이 나는 꿈을)
좋은 꿈이여??

아무튼 그런 꿈을 꾸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당신의 좋은 꿈을 방해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띵──동]
초인종 소리네요!?

(이시간에누구얏) (비척..비척... 일어나다가 맘..)
(우리집 잘사니까 고용인 있지않을까?)
흠,,,
새벽 다섯시라 그런 걸까요? 모두 반응이 없네요...

그런 시간도 잠시 다시 초인종 소리가 들립니다. 띵동하고요.

모지........ ......사용인은 깨어있어야하는 시간 아닌가?! (결국신경쓰여서 벌떡)
사용인이 들었으면 노동청에 신고했을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 우미는.. ... 일어납니다...

흐아암.......... (하품쩍) 누구세용
당신이 문을 열어보자......
보이는 것은...

이상하게 몸집이 거대한 얼굴은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커다란 코트를 입고 있는 사람...?
그 사람..? 은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리고는 말합니다.

" ... .... 당신....의....뇌.....를....주실렵...니까....?"
어?

" .... ...보... 수는.... 드.. 리브니..... 다...."
갑자기 무슨 말이죠?

??????????????????
상대방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진심인가봐...

왜...?
꿈인가...
(내뺨쳐봄
기준치: | 80/40/16 |
굴림: | 88 |
판정결과: | 실패 |
안아프넹,,, 꿈인가바... (빗나감
꿈인가 봐요...
꿈이라도 섬뜻한 꿈이군요!

눈앞의 인물은 왠지 쉽게 물러날 거 같지 않습니다...
문을 닫나요?

누구신데요...? (쫄아서 슬쩍,,, 올려다봄)
(아직안닫았음!
친절한 우미는 얘기를 들어보기로 합니다..
"뇌... 실험에... 필요.... 한 달... 사람.. 못 찾음...."
...???

(희한한꿈이네..)
상대방은... 반응이 없습니다...

저~~ 이거... 참... 제가 정할수도없구 뭐랄까나 집에서도 얘기를~ ......해봐야하구~~~~~?
유우가타 군...! 해봅시다...!
대인관계 기능으로... 어떻게든 넘겨보기...!

그러니까..~~ (슬쩍) 뇌를뽑는건 솔직히....... ........무섭잖아요?? (불쌍하게올려다봄...)
기준치: | 75/37/15 |
굴림: | 5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우미는 와방 귀여운 자신의 외모를 한껏 이용해서 사람을 보냅니다...
상대방은 쪼끔 슬퍼보였지만...

이제 자유군요!

우미는 다시 집안으로 휘적휘적 들어옵니당...
곧바로 침대로 향하는 당신은...
봐버립니다......

당신을 향해 날아오는 약 12cm의 거대한 벌레를.

??
???????????????????????????????????????????
벌레를 본 우미, 이성 판정입니다.

기준치: | 35/17/7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0-0)??????????????????????????
아????????????????????????????
(뇌정지옴)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야!? 우미는 이성 1을 잃습니다.

(ㅋㅋ)
우미는 굳습니다.....
아... 어떡하죠...
당신의 침실에.. 벌레.. 계속 둘 건가요 유우가타군?!?

읏흑
흑
(이런거싫어)(주춤주춤)
슬금슬금 도망쳐봅니다 ,,,
어떻게 하죠,,? 사람을 부를까요,,,? 아님 뭐,,, 직접,,, 어떻게든,,,,????

(옆에있는 아무거나 잡아봄... 뭐잡지.... 바이올린콘테스트에서 받은 트로피 잡아서 내리쳐볼까요........... 거의기절중)
좋아요! 근력 판정!

기준치: | 80/40/16 |
굴림: | 4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남는건 힘뿐이었어 ㅡ!!) (꽝)
당신은 벌레를 완벽하게 잡습니다...!!!!
...벌레 시체를... 눈을 꾹 감고 어케든 처리했습니다!

ㅠㅠ
ㅠ
이게 다 뭘까요.
이상한 사람에,
거대한 벌레에...
일진이 사나운 아침입니다....

(흑..
당신은 이제 잠이 전부 달아나 버림을 느낍니다.

(흑...
.....내아침잠 (ㅠ
우미는 슬펐습니다...
좀 쉬면서 정신을 추스리는 것도 괜찮겠죠...

우미는 침대로 꾸물꾸물 들어갑니다.
하... 침대의 포근함이 끔찍한 기억을 조금 상쇄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아주 시끄러운 피리소리가 들려옵니다!

....? (어디서 들리는지................ 들어본다)
당신은 옆집에서 나는 소리임을 알게 됩니다.

피릴리릴리리리리리.......

소리가... 계속 이어집니다...

......
(침대옆에있던 기타 집음..)
당신은 기타를 잡습니다...!

(그렇다면...)
(진 심 전 력 배 틀 간 다)
(뭐연주하지? 피에스타 쳤음 (ㅋ))
기준치: | 70/35/14 |
굴림: | 6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돌겠다

기다려봐 피에스타 가사좀

당신은 현란하게 기타를 연주합니다 ㅋ

Fiesta 내 맘에 태양을 꾹 삼킨 채
영원토록 뜨겁게 지지 않을게 이 모든 계절~!!!!!!
정말 뜨거운 연주입니다.
당신에게 배틀에서 져서인지,,,

옆집이 조용해집니다 , , , ,,

ㅋ
배틀에서 승리한 우미..

왠지 아침이 소란스러워서인지 피곤합니다...

(늦잠잘거야 훔냐리)
우미는 이제 편안히 눈을 감습니다....

금세 꿈나라로 빠집니다....
...
..
쾅쾅쾅!
"정숙!"

당신은 갑작스럽게 무언가 내리치는 소리에 잠이 깹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이곳은 당신의 방이 아닙니다...?

............엥?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향해 야유를 보내고 있으며 자신의 앞에는 수염이 덮수룩한 어느 노인이 단상에 앉아있습니다...

???????????
(상황파악 덜됨)
뭔가의 이질감이 들어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니 죄수복을 입고 있으며 수갑을 차고 있습니다.
여긴...

아?
재판... 장...?

혼란스러운 당신에게 누군가 외칩니다!
"피고인 유우가타 우미는, 총 세 개의 죄를 지은 중범죄자로 이 법정에 피고인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불만이 있으십니까!"

...
?????????????????????
네.. 네????????? (외친사람 봄)(수갑 봄)(재판장 봄)
당신이 당황하고 있자...
주변에서 야유가 강해집니다...

"사형!"

"저런 범죄자!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이이이이게...
이게 다 뭐지???
우미, 이성 판정입니다!

.....??????????????????
기준치: | 34/17/6 |
굴림: | 37 |
판정결과: | 실패 |
(멘붕)
당신은 다시 이성을 잃습니다... 이게 다 뭔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재판장에 죄수복에.... 죄인이라니??

...에헤헤헤. 저기~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손번쩍
그때 뒤에서 왜인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휙 뒤돌아봄..!)
"모두 아직 시작하지 않은 재판에 정숙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직 피고인의 죄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으니까요……♪"
뒤쪽에서 누군가 걸어 나와 당신의 앞에 섭니다.
니시하라 코우.... 입니다...??

......
.......에???????
말끔한 정장 차림의 그는 혼란스러운 당신을 향해 웃어 보입니다.





아?
에?
엉?




갑자기요?
회장님이요?

니시하라가 뭐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그보다 재판장의 소리가 빨랐습니다.

"재판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피해자 입장!"

앗.. 그러니까.. .......
저 당장 사형은 아닌거죠~? 에헤헤. 쫄았네...

노인이 입을 열자 바로 재판장의 문을 열고 분홍색의 큰 등지느러미인지 날개인지 모를 것이 붙어 있고 아주 짧은 더듬이가 여럿 있으며 머리 부분에는 타원형의 복잡한 무언가가 붙어있는 생물체...가 들어옵니다...?

..............
.......................
.......................아?
??????
괴 생명체를 본 우미, 이성 판정입니다!

기준치: | 34/17/6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이성보로보로멘붕)
보로보로 해졌습니다.. 1d6

2
우미는 혼란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이성 2를 잃습니다. 이게 다 뭐지??? 저거 진짜 생명첸가요...!?!?



(뭐 뭔데)(나 뭐해야하는건데)

그러면서 무슨 종이를 내미네요...?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자료조사> 판정!

기준치: | 20/10/4 |
굴림: | 21 |
판정결과: | 실패 |
(ㅋ 행깎할게요)
드디어 행운을 깎았습니다,
핸드아웃.

.........
................
.........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어이없음이 느껴집니다...

..........(어이없음)


예시를 든건데 왜 저를



그럼. . . .. 이 재판 정도는 스스로 이끌고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믿어.

넷?
아니 잠깐잠깐잠깐~~~~
그때 니시하라가 외칩니다!!!!!

에?
회장님?


ㅋ;

??(변호비 저렇게 날로먹어도되는건가요??)
(ㅋ)
당신이 어이없어 하는 사이
반대쪽에 있던 검사가 말합니다...
"피고인은 피해자의 고생을 이해하지 않고 차갑게 대했으며 그간의 피해자의 노력을 전부 부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로 인해 피해자는 정신적 피해를 얻었으며 이에 검사 측은 피고인 측에게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바입니다!"
오...

검사의 말이 끝나자 재판장에 있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당신을 바라봅니다.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전부 나쁜 범죄자를 보는 듯한 얼굴입니다. , , ,, ..
우미,, 이성 판정입니다.... 이게 다 뭐람...

기준치: | 32/16/6 |
굴림: | 2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엗 여기서요?)
(갑자기 정신차림.... 여기서...... 질.순.없.다.
직접 발언하라고 외친 변호사! 당신을 죄인 취급 하는 검사와 방청객! 그 사이에서 당신은 애써 마음을 ㅋ 가다듬습ㅋ니다..
질 순 없죠 , ,,



왜오신거예요.............................(속닥

재밌을 것 같은걸 .. . . . . .
ㅋㅋ;

당신은 혼자의 힘으로 . . . 재판을 받습니다...
대인관계 기능 3회 판정해주세요!

기준치: | 75/37/15 |
굴림: | 6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시간에 갑자기 집문을 두들기지를 않나~ 다짜고짜 뇌를 달라고 하지를 않나~ 하지만 인간이 뇌가 없으면 신체적 손상을.... 입는단 말이죠? 상상만 해도 무섭죳.... (무서운척..수작질)
기준치: | 75/37/15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아 ㅋ)
(흠흠)
들켰나봄 척인거

기준치: | 75/37/15 |
굴림: | 8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아~~

당신의 말 보다도... 당신의 눈물과.. 그 <미모>에 , , ,,
사람들이 주목합니다 ,,,
정도의 사람들이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아직 불만인듯하지만 재판의 흐름이 바뀝니다!
"피고인의 말에 일과 이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의 마음을 헤아려서... 징역 1일 형에 처합니다!"
말이 끝나자마자
땅땅땅!
하는 소리와 함께 피해자가 사라집니다.

(엣)
(왜사라진거야 아무튼 통했으니 됐지만ww)


그냥 무기징역이라고 하라구요...

응... 재판장님께 꼭 전해드릴게....

아니아니아닛
회장님 그냥 여기 계세요 아니 변호사니임~
말씀안해주셔두 돼용 ㅎ
^^..

왜냐하면... 다음 재판을 준비해야 하잖니? (ㅋㅋ.)

아...
아~~~?






아니
아니아니아니
그냥가만히계세요제가할게요 ㅎ~

당신들이 노가리 까는 사이,,,
재판장이 다시 외칩니다.
"두 번째 재판을 시작합니다!"

(인기인은 바쁘다바빠)
재판이 다시 시작됩니다. 그런데 왜 일까요? 아까처럼 피해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검사의 모습만 보입니다.
그리고 뭔가를 보던 니시하라는...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네에~? 제가 그런 무시무시한 짓을 저지를리가없잖아용....
기준치: | 75/37/15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니시하라 열심히 쳐다봄 반짝반짝)(무 해 함 어 필)

이 서류에 그렇게 적혀있는걸.
그렇게 말하며... 보던 서류를 건넵니다.

에엣 엣 (받음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자료조사> 입니다!

기준치: | 20/10/4 |
굴림: | 58 |
판정결과: | 실패 |
(아 몰겟넹..)



.... 이 사람 정말 흥미본위네요.



숙주 ? ?
벌레를 막지 않았으면 내가 기생되었던 게? 그렇다면 정당방위 아닌가? ? ?

..하지만 그런 의문과 반대로 재판장의 분위기는 매우 무겁습니다 , , ,,,,,

(어
ㅈ
(어 째 서)
살인죄라 그런 걸까요...

모두가 당신을 원망하는 듯한 표정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 , ,
아 ㅋ 살생죄.
니시하라 코우는... 그렇게 보지는 않지만 재밌어 보입니다;

(흑ㅋ
이 부담스러운 시선 속에서 우미는 다시 한 번 이성 판정입니다 ㅠ

기준치: | 32/16/6 |
굴림: | 2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당신은 애써 진정합니다.

그때 검사가... 외칩니다
"증인 요청을 합니다!"
"허가합니다!"

아니 증인이
왜있는데요 왜
재판장의 대답과 함께 증인석으로 뭔가가 날라옵니다.
아마... 그.... 벌레의 가족인 것 같습니다.
얼굴의 표정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벌레니까요.
말을 하는 것도 같은데 잘 들리지 않습니다. 벌레니까요.

(으악)
(아)
(왜)
(날아오는것부터 기겁)
(말하는거같은거에서 2차기겁)


(신나보이는 회장님 봄...)
(열연하는 내용 다시 생각해봄...)
아닛....


....후우. 이게 다 무슨일이람....... (일단 손 번쩍 듬) (변호사를 옆에 두고 직접 들었음) 변론하겠습니다아~
당신의 변론 전에 검사가 한껏 외치고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 잔혹한 살인마는 하나의 가정을 파괴하고 조금의 죄책감도 없어 보입니다! 증인은 피해자를 잃고 숙주를 찾을 의욕도 잃어버리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해자에게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바입니다!"
라고요....
분위기 탔던 모양입니다... 당신을 모두가 탓하는 눈이었습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당신은 변론을... 합니다....

대인관계 기능 3회 판정해주세요...!

야레야레우미군,,이케!!

기준치: | 75/37/15 |
굴림: | 7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가족들한테는 어떻게 사과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정말 가족들이 있는 줄 알았다면 죽이지는 않았을 거예요....... 마음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아. 정말 그럴 의도는... ..으흣 흑 (ㅠ)(훌쩍임...) 어떡해애... (반성하고있으니 정상참작의 여지를 슬쩍 흘려보며..... 동 정 표 몰아본다)
기준치: | 75/37/15 |
굴림: | 4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술렁술렁. . . .

분위기가 ... 유리하게 흐르고 있어요...

정상참작을 재고해 보셨으면 하고 부탁드려보는 바입니다.....(훌쩍 소매로 눈물닦는시늉)
기준치: | 75/37/15 |
굴림: | 1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치.명.적.)
믿고 있었다고 ㅡ ㅡ ㅡ젠장~~~

당신의 말에 아까까지 야유했던 사람은 없다는 듯 모두 당신을 향해 손뼉을 치고 있습니다. 변호사도 당신의 옆에 다가와 손뼉을 칩니다.
증인도 손뼉을....
....? 증인은 치면 안 되지 않나?

이윽고 판결이 내려집니다!

"가해자 유우가타 우미는 정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저지른 살인에 뼈가 부서질 정도의 죄책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 살인은 피해자가 먼저 가해자에게 기생하려 했고 정당방위임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본 재판장은 무죄를 선고합니다!!"
말이 끝나자마자,

땅땅땅!




기준치: | 75/37/15 |
굴림: | 80 |
판정결과: | 실패 |
(ㅋ)


(코훌쩍이고 얼굴문댐)
아 연기한다구너무울었낭


기준치: | 75/37/15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엗


.........
..........................
아닌데요오..~ (양손으로 볼 잡음 ㅠ
(흑 ㅠ)(이게다 너무일찍일어나서그래)
외모를 한 번 굴려보는 건 어떨까 ? ?

(샤랄랄라......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빤딱빤딱해져봅니다.)
기준치: | 75/37/15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오늘은 날이 아닌듯)

응... 얼굴을 무리해서 썼구나..(ㅋㅋ)
아무튼, 이제 마지막 재판이니... 마지막까지 부디 힘내렴. 우후후~...

(안면근육 품...
이번에도 혼자 힘냅시다. 집 가고 싶습니다. 집이 이토록 그리운 적이 없습니다.. . . .

다시 소리가 퍼집니다...
"재판을 시작합니다! 피해자 입장!"
재판장이 외치자 마치 두꺼비같이 생겼지만 개구리와 오징어 문어랑 약간씩 닮은 이상한 생물이 구르고 미끄러지고 비틀거리며 다가옵니다....
이게... 이게 무슨...

왜인지 모습이 끊임없이 변화해 정확히 무슨 모습을 형용하기 힘든 모습입니다.

괴상한 무언가를 본 우미... 이성 판정입니다.

게
뭐야
기준치: | 32/16/6 |
굴림: | 50 |
판정결과: | 실패 |
(꺄악)


사람이아니잖아요
아무리봐도말이죠
이성... 10을 잃습니다. 아니... 아니... 저게... 저게 뭐야???? 저게 뭐죠 대체???
우미, 지능 판정입니다.

10입니다. 10.

기준치: | 40/20/8 |
굴림: | 87 |
판정결과: | 실패 |
다행히 멍청했으며
아~~ 그치만... 저게 뭔지 몰라서 광기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 (ㅋ)

우미는.. 광기에 걸려버립니다...
해당 시나리오의 특수 기믹으로
우미는 <죄책감>을 느껴버립니다....

(아아아아아 ㅋ...)
이루 말할 수 없는 죄책감에 괴로워합니다. 모든 재판에서 나는 안돼 나는 죄를 저질렀어 징역 1000년은 해줘야 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큰일을저질렀나봐요..............
무기징역을 받아도 싼거아닐까요..........

(이미 더 큰 죄를 짓지 않았냐는 듯한 눈)


비록 유우가타 군이 죄를 지은 건 사실이지만 (부정안해줌;ㅋ) 지금 유우가타 군을 지킬 수 있는 건 스스로 뿐이잖니~....


기준치: | 90/45/18 |
굴림: | 6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눈꿈뻑...
저딴 말인데 왠지 마음이 편해집니다 ,,,

위기감에 정신이 든 것뿐일지두요

(어유 참 내가 살려면 내가 알아서 처신해야겠구나!)
우미가 정신을 차린 것 같자 니시하라는 서류를 내밉니다.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자료조사>!

예술의 혼~? 후움~~ 영감을 준 적은 있어도 방해는 잘 모르겠는데요.
기준치: | 20/10/4 |
굴림: | 39 |
판정결과: | 실패 |
진짜 모르겠넹


(관심없나봄)
(걍 관찰해서 볼순 없는건가요 이서류)
해보셔도 됩니다!

기준치: | 70/35/14 |
굴림: | 4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빠칭)
(0-0)+
핸드아웃.

(저의광기는... 완치인가요... 아님 다시 도졌나요..
마지막에 어짜구는 뭘까요 그 소문도 쓰기 귀찮았던 걸까요. . . . .
당신은 이 재판에 있어서는 진정한 것 같습니다. 괜찮을 것 같아요.

소음이라니(중얼중얼)




어떻게 이런 심한말을



그때, 검사가 입을 엽니다.
"피고인은 피해자의 예술의 혼을 방해했습니다. 피해자는 그간 새로운 악곡을 생각해내지 못해 창작의 고통으로 살이 말라 가고 연주를 도레미만 하면서 실실거리는 이상한 상태까지 왔습니다. 심지어 마감이 하루 남은 상태입니다. 그런 피해자의 사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며 피고인은 매우 이기적인 생각을 하며 내친 것입니다!"
당신은 상대방이 좀 부러운 것도 같습니다.
좋겠다... 내 편도 저런 유능한 검사였으면 좋겠다....

(회장님 흘끗 봄)




ㅎㅎ헷 아무생각도안했어용 회장님두차암~

휴.. 유우가타 군이 나를 그렇게 믿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네...

아니에요 가만히계세요
.... 그렇게 말하며 그는 검사 측을 보며 말합니다.... .....

무슨말을
하려고지금


아니
저기요
아뇨아뇨
(민첩하게입막아봄
입은 막혔지만 이미 말은 나가버렸습니다 ㅋ

ㅋ
아아아아아아(이 변호인 왜있는건데)



바란다면 괜찮을 것도 같고~... 응~...


(말없이 웃음.)

우미! 최후의 변론입니다..!!!
대인 관계 기능 3회 판정해주세요!

연주를 '도레미'만 할 줄 안다는 건..... 정말 재능이 없는 게 아닐까요...(설득력있는 진지한 표정으로 하는 헛소리...) 실실거리면 병원에 가야지 왜 귀찮게 법정까지 와서 애꿎은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는 건지 정말 알 수가 없군요...~ 안타깝고.....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하지만 화풀이라는 건 변하지 않아요.
...읏. 결국 지금의 제가 더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버렸다구요. (억울....한... 표정으로 어필! >도 큥<)
기준치: | 75/37/15 |
굴림: | 1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뭐지 이 피고인의 말에 , ,,
마음이,, 두근거린다,,,!

기준치: | 75/37/15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이즈원 팬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동요합니다 ,,,

기준치: | 75/37/15 |
굴림: | 4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드디어 닫힌 헛소리아가리)
...!!
재판장의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당신을 이해하는 듯 피해자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검사는 재판장에게 무어라 속삭이고 있습니다.

"음음..."
"검사가 이 고소를 취하하였습니다. 당신의 상황을 이해한 것 같군요. 따라서 본 재판장은 피고인에게 무죄임을 선고하겠습니다. "
말이 끝나자마자

땅땅땅!

소리와 함께 피해자가 사라집니다.

(익숙해짐
드디어... 모든 재판이 끝이 났습니다...!

재판이 끝나자 변호사는 웃으며 당신에게 다가갑니다.


왜오셨어요,,?
진짤까요? 이 사람이라면 왠지 징역을 받아도 재밌어 했을 것 같지만요 , ,, ,


그는 웃으며 당신에게 " 배지 "를 내밉니다.

(ㅇ.ㅇ)(받음)
이건 ,,, 변호사 배지?
그런데 왠지 장식이 특이한 촉수 모양입니다.



2
우미는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ㅋ

하지만 버리지는 않았네요 , , ,

이게대체머지....... (뱃지.. 꿍하니..쳐다봄..)

변호사의 말이 끝나자 당신은 눈을 뜹니다.

으잉
엥? (번쩍)
눈을 뜨니 자신의 방 침대입니다.

아는 천장이다 ㅡ)
니시하라도, 그 이상한 재판장도, 검사도 없습니다 .. .. ?
드디어.. "돌아 온" 건가 ㅡ , , ,

아닙니다 ㅡ 선생님
더 혼내주세요ww
선생님 없다.
별 이상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왠지 배지는 남아있네요..

꿈이었던 건지, 현실이었던 건지 확신할 순 없지만...

당신의 훌륭한 변호실력만은 스스로 기억에 남습니다 ....

~E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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